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출시

기사승인 2018-01-18 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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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The New Mercedes-AMG E 63 4MATIC+)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베스트셀링카10세대 E-클래스의 최고성능 버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최신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퍼포먼스 4MATIC+’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함께 발휘하는 압도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AMG 특유의 다이내믹한 디자인,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성까지 선사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에는 AMG 엔지니어들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새롭게 개발된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AMG 퍼포먼스 4MATIC+’가 탑재되어 어떤 조건에서도 강력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핸들링, 높은 주행 안전성을 보장한다.


새롭게 개발 적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76.5kg.m를 발휘하며, E- 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5초로 동급 최고 수준의 가속력을 선보인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실린더 뱅크 바깥 쪽이 아닌 V 실린더 사이에 위치한 두 개의 차저를 활용해 빠른 응답성을 확보하고, 근접 부착식 촉매 변환 장치로 최적의 공기흐름을 유도함으로써 배출가스를 최소화한다.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엔진에는 AMG 실린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부분 부하 범위에서는 4개의 실린더의 작동이 멈춰 연료 소비를 현저히 낮춘다. 

아울러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에는 매우 짧은 변속 시간, 빠른 멀티플 다운 시프트, 더블 클러칭 기능을 갖춘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클러치 9단 스포츠 변속기가 적용돼 부드러운 변속 성능을 선사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에는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풍부한 기술적 요소들이 탑재된다.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을 기반으로 하는 AMG 스포츠 서스펜션은 고성능 AMG 모델에 알맞게 공기의 압력과 댐핑 설정을 지속적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결합된 뛰어난 민첩성 및 코너링 속도 등을 제공하며 더욱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AMG DYNAMIC SELECT)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4가지의 주행모드가 제공되며, 각 주행모드에 따라 엔진의 특성, 변속기, 서스펜션, 스티어링 등이 변경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에는 E-클래스에 적용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기술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가 기본 탑재되어 기술적 진보를 이룸과 동시에 최고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E-클래스의 최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도 올해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억 54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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