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0일 김여정과 오찬… 김정은 친서 전달할 수도

기사승인 2018-02-08 1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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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포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북한 대표단은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이날 오찬 회동에서 김여정은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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