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소차에 끼어 숨진 환경미화원의 명복을 빈다”

기사승인 2018-02-24 12: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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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환경미화원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어제(23일) 야간작업하던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이 청소차 유압장치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며 “ 정부는 지난 1월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90%이상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형 청소차 개발’, ‘근무여건 개선’ 등 범정부 차원의 안전개선 대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힘들고 낮은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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