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으로 북한군 장교와 주민 귀순 확인 중

기사승인 2018-05-19 09: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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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과 주민 등 2명이 백령도 서해상을 통해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은 19일 새벽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쪽 해상을 통해 북한군과 북한주민이 귀순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0대로 추정되는 북한군 소좌(우리군 소령급)와 북한 주민은 우리 해경 경비함이 접근하자 귀순의 뜻을 밝혔다. 북한군 장교급은 군인의 귀순은 10년만이다.

관계 당국은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귀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