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활명’ 스킨케어는 동화약품 121년 제약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조선시대 궁중비방을 바탕으로 제조된 활명수(活命水)의 성분 중 엄선된 5가지 생약성분(육계, 건강, 정향, 진피, 육두구)으로 만들어져 외부 자극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좋은 생약성분 (WM1897-P5™) 을 베이스로 홍삼 캡슐을 담아 피부 결을 가꿔주는 ‘안티 옥시던트 리쥬베네이팅 세럼’, 고함량 히알루론산으로 보습효과를 강화한 ‘이너글로우 모이스쳐라이징 세럼’, 레시틴이 함유되어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하이드레이팅 크림’ 그리고 세상에 하나뿐인 활명의 시그너쳐 향(WM1897)이 담긴 ‘활명 클렌징 밤’ 등이다.

‘활명’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해외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2018 뉴욕 패션위크 (NYFW 2018 F/W)에서 미국 패션브랜드인 리버틴(Libertine)의 백스테이지 스킨케어 공식 파트너로 참가했다.

또한 세계 최대 미용 박람회인 2018 볼로냐 코스모프루프(Cosmoprof Worldwide Bolona)에 참가하여 세계인들을 만났다. 볼로냐 코스모프루프에서 진행된 코스모프루프 온스테이지 K뷰티 트랜드 메이크업 쇼에서는 활명 스킨엘릭서와 활명 리쥬베네이팅 세럼으로 스킨케어의 기초단계를 시연하기도 했다.

동화약품의 윤현경 상무는 “’활명’은 대한민국 고유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접목시켜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서 피부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기 위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 세계적인 패션위크 및 해외 화장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활명’ 신제품은 온라인몰에서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활명 스킨 엘릭서’는 미국 및 캐나다에 위치한 30여개의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에 입점 됐고, 노드스트롬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한국엘러간, 안면부 미세주름 일시적 개선 목적 ‘쥬비덤 볼라이트’ 국내 시판 허가=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은 최근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새 라인인 ‘쥬비덤 볼라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 하가에 따르면 쥬비덤 볼라이는 성인 안면부 뺨의 중간(moderate)에서 깊은(severe) 고르지 않게 분산된 형태의 미세주름(Crosshatched fine lines)을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의 제품이다.

쥬비덤 볼라이트는 기존 쥬비덤 제품에 대비해 가장 낮은 단계의 점성과 응집력으로 미세주름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이번 쥬비덤 볼라이트 허가는 18세 이상 남녀 131명을 대상으로 4주간 뺨의 피부 거칠기를 5-단계 ASRS(Allergan Skin Roughness Scale) 지표를 통해 평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근거로 했다.

연구 결과 시술 1개월 시점에 96.2%의 피험자에서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에 대해 기저수준 대비 1단계 이상의 개선이 관찰됐다.

임상연구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주사 주입 부위에 덩어리짐, 출혈, 혈종, 홍반, 결절 등으로 경미(Mild)하거나 중등도(Moderate) 수준이었고, 1주 혹은 그 미만의 기간 이 후 증상이 사라졌다. 또한 피험자의 95%는 시술 후 1일 안에 일상 생활로 복귀해 시술의 부담이 적었다.

한국엘러간 김지현 사장은 “쥬비덤 볼라이트는 쥬비덤 고유의 바이크로스TM 기술이 적용돼 미세주름 개선에 있어 우수한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또 자연스러운 효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프리미엄 필러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국건강, 어린이 전용 ‘안심 키즈 멀티 비타민’ 출시=안국건강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어린이 전용 제품인 ‘안심 키즈 멀티 비타민’을 출시했다.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16년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소비자층으로 중년 여성(20.4%)의 뒤를 이어 어린이(13%)가 선정됐다. 이는 저출산 현상으로 자녀가 귀해지면서 한 아이에게 온 가족의 관심이 모이는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심 키즈 멀티 비타민’은 이와 같은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선보인 제품으로, 성분부터 화학부형제의 사용 유무, 제형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어린이에게 특화된 제품으로 개발됐다.

가장 먼저,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식물 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6가지 비타민미네랄은 건조효모를 주원료로 했으며, 17종에 이르는 부원료 또한 유기농만을 사용해 식물 유래의 건강한 원료만을 엄선해 담았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에너지 형성과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B1·비타민B6·비타민D·셀렌·아연의 하루치 권장량을 100% 충족시켜 주는 것도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부형제 대신 치커리화이바·알파쌀분말을 사용했으며, 합성향료·감미료·착색료와 같은 첨가제도 사용하지 않아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안국건강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인 AG mall에서 오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안심 키즈 멀티 비타민’을 1+1의 조건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인기 육아맘 커뮤니티인 맘스다이어리에서도 퀴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