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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유해 200구 오늘 송환”…北 약속 지켰다

신민경 기자입력 : 2018.06.21 13:42:43 | 수정 : 2018.06.21 13:42:49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의 유해를 미국으로 송환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미네소타주(州) 덜루스 유세현장을 방문해 “우리의 전사자 영웅들의 유해를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이미 오늘 200구의 유해가 송환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 유해 송환 문제를 북미 간 공동성명에 포함시켰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즉시 송환 절차를 시작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또 방송은 “인도가 완료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미 송환됐다’라는 발언이 송환절차가 개시됐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송환 방법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미군 수송기가 직접 북한을 방문해 유해를 이송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과거 유해 송환 때 미국은 수송기를 북한에 보내 요코다 공군기지를 거쳐 하와이로 이송한 바 있다.

앞서 미국은 비무장지대에 있는 유엔사를 통해 북한으로부터 유해를 넘겨받기로 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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