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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첫 SUV '컬리넌' 출시…4억6900만원

롤스로이스, 첫 SUV '컬리넌' 출시…4억6900만원

배성은 기자입력 : 2018.06.28 13:17:55 | 수정 : 2018.06.28 13:29:15

롤스로이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컬리넌'이 28일 국내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롤스로이스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컬리넌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컬리넌은 다양한 여가활동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타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터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SUV"라며 "최근 한국 시장에서 거듭된 성장을 유지해 온 롤스로이스가 컬리넌을 계기로 더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UV 세그먼트 최초로 적용된 ‘쓰리 박스(Three Box)’ 스타일은 롤스로이스를 최고의 럭셔리로 끌어올리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컬리넌은 뒤편 수납공간과 탑승객석을 유리 파티션으로 완전히 분리시켜 엔진실, 차체 실내, 트렁크 등 3개의 독립 공간을 갖추고 있다. 

1835mm에 달하는 압도적인 전고와 차량의 벨트라인보다 높게 자리잡은 보닛 후드 덕분에 위풍당당한 느낌을 낸다. 내부의 경우 센터페시아 상단이 현대적인 ‘박스 그레인(Box Grain)’ 블랙 가죽으로 마감됐다.

이 가죽은 이태리산 고급 핸드백에 쓰이는 가죽과 유사한 것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처리기능을 갖추고 있다. 모든 시트 등받이 패널은 롤스로이스는 고차원적인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단 하나의 가죽으로 제작, 브랜드가 지닌 가죽 공예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했다.

컬리넌은 신형 6.75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엔진은 최고출력 563마력(bps 기준)이며, 1600rpm 정도의 낮은 회전수에서도 86.7kg·m 에 달하는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졸음방지 주행보조시스템, 파노라믹 뷰, 경고 기능이 포함된 나이트 비전과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 시스템,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변경 경고 시스템,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사양도 포함됐다.

차량 주문 가격은 4억6900만원(부가세 포함)부터다. 차량 인도는 2019년부터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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