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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심장' 모드리치, 발롱도르 주인공 될까

문대찬 기자입력 : 2018.07.12 11:12:29 | 수정 : 2018.07.12 11:12:26

루카 모드리치. 사진=AP 연합뉴스

크로아티아가 사상 첫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크로아티아의 심장 루카 모드리치의 발롱도르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 3시(한국신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잉글랜드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자국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이번에도 모드리치는 빛났다.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120분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중원을 장악했다. 패스 성공률은 무려 88.7%에 달했다. 이밖에도 그는 나이지리아전, 아르헨티나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는 등 돋보인 활약을 펼쳤다. FIFA가 선정한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된 경기만 3개다.

현재 모드리치는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축구상 가운데 하나인 발롱도르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발롱도르는 최근 10년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분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모드리치가 크로아티아와 역사를 써내려가면서 분위기가 변하기 시작했다. 호날두와 메시는 각각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특히 모드리치는 호날두와 함께 소속팀 레알마드리드를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만약 모드리치가 월드컵마저 들어 올리게 된다면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정작 모드리치는 발롱도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는 “발롱도르보다 자국의 우승이 더 중요하다”며 크로아티아의 행진에만 초점을 맞췄다. 

크로아티아는 16일 0시(한국시간) 프랑스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모드리치가 크로아티아를 우승으로 이끌고, 발롱도르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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