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적인 폭염… 서울 37℃,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더워

기사승인 2018-07-22 12:57:25
- + 인쇄

연일 기록적인 폭염… 서울 37℃,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더워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휴일인 22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으며 하루 만에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오늘 서울과 강릉의 낮 기온 37도, 대구 36도, 광주 35도 등으로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하겠다.

영유아, 노약자 등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볕이 강한 낮 시간대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과 더불어 물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오후까지, 충청과 남부 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