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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민원 급증, 삼성생명·메리츠화재 최다 ‘불명예’

조진수 기자입력 : 2018.10.12 15:55:36 | 수정 : 2018.10.12 15:55:39

자료=지상욱 의원실

금융감독원에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민원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상반기)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이, 손해보험사에서는 메리츠화재가 민원 건수가 가장 많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지상욱 의원(바른미래당)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실손보험 관련 민원 접수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227건이었던 민원 건수는 2017년 5071건으로 20%(844건)증가했다. 올 상반기 민원 건 수도 2237건에 달했다.

생보사에서는 삼성생명이 648건으로 가장 많았다. 민원발생건수가 가장 적은 메트라이프생명(2건)과 비교하면 약 324배나 많은 수치다. 한화생명이 376건, 교보생명 308건, 흥국생명 89건, 신한생명 88건, 미래에셋생명 49건, KDB생명 46건 등의 순이었다.

이어서 라이나생명 44건, 농협생명 44건, 동양생명 43건, AIA생명 42건, 현대라이프생명 29건, ABL생명 15건, DB생명 12건, 오렌지라이프생명(구 ING생명)4건 이 뒤를 이었다.

손보사에서는 메리츠화재가 1639건으로 가장 많았고 KB손보 1487건, 현대해상 1456건, 흥국생명 139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서 DB손보 1335, 삼성화재 1047건, 한화생명 852건, 롯데손보 468건, 악사 15건 순이였다.

이같은 민원증가 원인을 지상욱 의원은 보험금 청구 시스템에서 찾았다. 그는 “어려운 용어, 질병코드 등 본인의 보장범위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국민들은 많지 않다”며 “병원에서는 대부분 보장받는다고 생각하는 동일 질병검진에 대해서도 보험사마다 지급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하며 환자가 보장 및 비보장을 정확히 알고 진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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