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브래들리 쿠퍼, 美 뉴욕 타운하우스 구입… 결혼 임박?

기사승인 2018-10-22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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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브래들리 쿠퍼, 美 뉴욕 타운하우스 구입… 결혼 임박?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 배우 브래들리 쿠퍼 커플이 미국 뉴욕의 웨스트 빌리지에 타운 하우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퍼가 구입한 주택은 지상 3층, 지하 2층 등 총 5층 규모의 저택이다. 이 저택은 6개의 침실과 4개의 욕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리나 샤크는 2010년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제하며 얼굴을 알렸다. 5년 간의 교제 끝에 2015년 헤어진 이후 이리나 샤크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만나며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첫 딸 레아 드 센 샤크 쿠퍼를 얻었지만 아직까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저택을 구입하며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아메리칸 스나이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출연해왔다. 최근 영화 '스타 이즈 본'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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