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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5회’ 류현진, 4⅔이닝 4실점 부진

‘아쉬운 5회’ 류현진, 4⅔이닝 4실점 부진

문대찬 기자입력 : 2018.10.25 11:15:00 | 수정 : 2018.10.25 11:40:51

사진=AP 연합뉴스

류현진이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무너졌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파크에서 열리는 2018 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0개였다.

삼진 하나를 곁들여 1회 삼자범퇴를 이끌어낸 류현진은 2회 첫 실점했다.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라파엘 비더스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이안 킨슬러에게 적시타를 내줬다. 후속타자 브래들리에게도 안타를 허용했으나 1루 주자 킨 슬러가 3루에서 아웃되며 구사일생했다. 

류현진은 3회 첫 타자 바스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사 후 무키베츠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베니텐디와 피어스를 나란히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팀이 2-1로 앞선 4회에도 삼진 2개를 묶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문제는 5회였다. 류현진은 5회 2사 후 바스케스와 무키 베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베니텐디와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류현진은 라이언 매드슨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매드슨이 후속타자에게 볼넷, 마르티네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류현진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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