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트랙도 만들어?”…방예담, ‘YG보석함’서 보여줄 6년史

“이제 트랙도 만들어?”…방예담, ‘YG보석함’서 보여줄 6년史

기사승인 2018-11-15 13: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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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트랙도 만들어?”…방예담, ‘YG보석함’서 보여줄 6년史SBS ‘K팝스타 시즌2’의 준우승자 방예담의 지난 6년이 YG엔터테인먼트(YG)의 새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에서 공개된다.

15일 오전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YG보석함’ 1회 선공개 영상에는 방예담이 지난 6년 동안 YG 연습생 월말 평가에서 보여준 무대가 담겼다. 영상에서 방예담은 “6년 동안 열심히 연습했다. 시간이 굉장히 빨리 지나간다”라고 말했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방예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월말 평가를 마친 뒤에는 “사람들이 예담이를 잘한다고 하는 이유는… (방예담이) 정말 잘하니까”라고 평가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양 대표는 방예담을 ‘제일 센 애’ 중 하나로 꼽으며 그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선공개 영상 말미에는 방예담의 자작곡 ‘비트레이어’(Betrayer)가 일부 공개됐다. 양 대표는 “이제 트랙도 찍어? 예담이가?”라며 놀라워했다.

‘YG보석함’은 YG의 보이그룹 선발 과정을 담은 경쟁 프로그램이다. 29명의 연습생 중 5명이 최종 데뷔조에 속할 수 있다. YG는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G보석함’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다음날 자정부터 JTBC2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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