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MB정부 댓글 공작’ 조현오 혐의 부인 “경찰 본연의 임무였다"…‘댓글 다는 게 경찰 하는 일?’
기사승인 2018-12-14 17:13:44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공작을 총지휘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조 전 청장은 오늘(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스럽지만,
정부 정책을 옹호하거나 여당을 지지하는 댓글 활동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질서유지를 위한 댓글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경찰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k1****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sa****
경찰 대응은 수사를 잘하거나 민원을 잘 해결하는 방식으로 해야지.
댓글 다는 게 경찰들 하는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