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임희정 아나운서 “제 사진은 그만…” 곤혹

‘동명이인’ 임희정 아나운서 “제 사진은 그만…” 곤혹

기사승인 2019-02-15 08:32:28
- + 인쇄

‘동명이인’ 임희정 아나운서 “제 사진은 그만…” 곤혹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동명이인 임희정 아나운서가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임희정 아나운서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자신이 ‘개천에서 난 용’이라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해당 글이 온라인에 퍼지고 임희정 아나운서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서울시에서 활동 중인 동명이인 임희정 아나운서가 때아닌 곤혹을 치르고 있다.

동명이인인 임희정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버실검1위_동명이인. 안녕하세요? 전 서울시 아나운서이자 프리랜서 방송인 임희정입니다. 저도 전 광주MBC 임희정아나운서님의 멋진 모습을 응원합니다. #동명이인. 이제. 제 사진은 그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실제로 많은 기사에는 서울시 임희정 아나운서의 사진이 잘못 쓰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