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서 버스-덤프트럭 정면충돌…최소 24명 사망

기사승인 2019-02-19 1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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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서 버스-덤프트럭 정면충돌…최소 24명 사망볼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버스와 덤프트럭이 정면충돌해 최소 24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전 남서부 도시인 톨라팜파 인근 고속도로에서 아르헨티나 국경도시 비야손을 출발해 오루로로 향하던 버스가 반대방향에서 오던 덤프트럭과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2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44명의 승객이 탑승 중이었다. 

사고가 난 도로에서는 지난달에도 버스 2대가 충돌, 22명이 숨졌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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