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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을지대병원,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 外

전미옥 기자입력 : 2019.03.19 17:43:17 | 수정 : 2019.03.19 17:43:29

을지대병원 제공.

◎을지대병원,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 을지대학교병원이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산부인과 모태병원의 명성을 이어간다.

을지대학교병원은 19일 낮 12시 30분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김하용 원장, 오관영 모자보건센터 소장(산부인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34주 이내 조기진통 ▲34주 이내 조기양막파열 ▲자궁경부 무력증 ▲중증자간전증 또는 자간증 ▲양수과소증 또는 과다증 ▲자궁내 발육지연 ▲쌍태아간 수혈증후군 ▲산과적 출혈 ▲38도 이상 고열이 있는 임산부 등을 전담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치료실은 분만감시기, 심전도감시기, 맥박산소계측기 등 최신 장비를 구비했으며, 산모와 태아 상태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중앙 집중 관찰 시스템도 갖췄다. 또한 전담간호사가 상주하며 실시간 간호는 물론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을지대학교병원은 이번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를 통해 모자보건관리에 더욱 힘쓰고,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하용 원장은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의 원활한 운영은 각 가정의 평화는 물론 지역사회 건강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이라며 “을지의 오랜 전통과 자부심을 기반으로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소중히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수술실. 한림대의료원 제공.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경기남동권 최초로 인터벤션시술은 물론 외과적 수술까지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수술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하이브리드수술실에서는 진단부터 시술과 수술까지 환자 및 의료진의 이동 없이 한 공간에서 치료가 이뤄진다.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지주막하출혈, 동정맥 기형으로 인한 뇌출혈 등 발병 후 뇌세포에 영구적 손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시간이 생명인 뇌혈관치료에 있어서 하이브리드수술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하이브리드수술실에는 환자의 혈관상태를 최고해상도 3D로 확인하고 인터벤션시술이 가능한 최첨단 혈관조영기인 필립스의 Allura Clarity FD20/15를 도입했다. 또 하이브리드수술실에는 혈관조영기의 위치에 따라 환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수술용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이 수술용 테이블은 좌우뿐 아니라 상하 이동도 가능하여 집도의가 원하는 방향으로 환자의 머리 위치를 움직일 수 있어서 기존의 인터벤션 테이블과 달리 개두술을 통한 혈관문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수술실은 무균수술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환자의 혈류상태를 보여줘 환자의 치료결과를 평가할 수 있는 애뉴리즘플로우(Aneurysm Flow)와 환자의 신체상태에 따로 자동으로 마취가스의 양을 조절해주는 전신마취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었다.

지난 3월 8일에는 뇌혈관이 찢어지며 급성 뇌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한 76세 환자에게 신경외과 박정현 교수가 하이브리드수술실에서 치료했다. 박 교수는 찢어진 혈관을 인터벤션시술을 통해 폐색시켜 혈류를 차단하고, 개두술을 통해 정상혈관을 이어주는 문합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현재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박정현 교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신속한 치료가 요구되는 혈관질환 환자들을 위해 최첨단 장비를 갖춘 하이브리드수술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혈관질환 환자들은 증상에 따라 치료장소를 이동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혈압이 상승하거나 재출혈이 발생하는 위험이 있었지만 이번 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로 안정적으로 시술부터 수술까지 원스톱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제천 명지병원 제공.

◎제천 명지병원, 첨단 심장혈관센터 개소= 제천과 단양 및 인근 영월, 정선, 평창,태백 등을 포함하는 인구 40만의 중부내륙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생명을 지켜줄 제천 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제천 명지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1시 이후삼 국회의원(제천, 단양)과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과 지역 인사,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혈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첨단 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제천 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중부내륙의 주민들이 촌각을 다투는 급성 심장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로 생명을 지키고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제천 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첨단 혈관조영촬영기(Innova IGS 5), 혈관 내 초음파검사 장비, 심장초음파기, 에크모, CRRT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우수한 의료진을 비롯한 전문 인력이 급성 심근경색환자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혈관조영촬영기를 이용한 관상동맥조영술과 관상동맥성형술, 말초혈관중재시술, 풍선혈관성형술, 스텐트 삽입 시술 등의 심혈관조영술과 지속적신대체요법, 체외막형 산소화요법 등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이나,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생명을 위협 받는 환자들이 빠른 시간 안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환자의뢰와 의료진 연수, 최신 의학정보․경영정보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 심혈관질환자는 물론 모든 분야 환자 진료에 대한 삼성서울병원의 긴밀한 협조를 받을 수 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날 심장혈관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개원 8주년을 계기로 지역 내 응급 및 심혈관 중증질환자의 신속하면서도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을 갖춘 명실상부한 중부내륙의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

◎대림성모병원, 여성 전문의 영입으로 유방특화병원 경쟁력 강화= 대림성모병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많은 여성들은 유방 및 부인과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심적 부담감으로 남성 의사에게 진료받기를 꺼려 하는 경우가 많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러한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여성 유방외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했다. 특히 유방외과 이숙현 진료과장은 제일병원 외과 교수 출신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어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김성원 병원장이 부임한 이래 유방암 분야 국내 최고 의료기관을 추구하며 매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유방재건을 위한 성형외과, 환우 우울증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항암화학요법을 위한 혈액종양내과, 유방암 환자에게 잘 생기는 자궁내막 합병증을 치료하는 산부인과 등 유방암 다학제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여성 의료진 영입을 통한 여성친화적인 진료 환경 구축으로 고객만족도가 보다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 분야 최고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적, 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 불교종교실(아미타실) 개소= 울산대학교병원이 불교종교실(아미타실) 개소식을 19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지역 내 불교신자들이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환자에 대한 종교적 지지와 환자 돌봄을 제공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불교종교실은 간병보조, 호스피스병동 자원봉사 등 다양한 병원내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현재 약 20여 명의 불자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환자들에게 세발 서비스, 기도 등의 봉사활동은 물론 부처님 오신날(5월), 성도재일(12월)에는 법회와 기념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불교종교실 관리자 화정스님은 “많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 봉사자들에게 종교적으로 힘을 주고 좀 더 위안과 소통을 하는 재충전의 공간으로 활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불교종교실은 응급의료센터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불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울산대학교병원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까지 총 3개의 종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면 130명의 종교실 자원봉사자가 환자와 내원객들의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다.

◎웰튼병원 28일 어깨관절 건강강좌=  웰튼병원이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28일 오후 3시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인근 지역주민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강좌를 포함한 스트레칭 시연, 및 무료 건강상담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어깨관절의 날’은 어깨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지정한 날로서,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지정하여 선포하고 있으며, 3월 25일부터 한 주 간을 ‘어깨관절의 주’로 정해 전국 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어깨관절센터 손경모 부장이 ‘어깨질환의 예방과 치료’ 주제로 강연한다. 어깨통증으로 고생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어깨통증 원인과 관련 질환을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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