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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미가 만들어준 무대”…로즈볼 공연 ‘성황’

방탄소년단 “아미가 만들어준 무대”…로즈볼 공연 ‘성황’

이은호 기자입력 : 2019.05.06 09:39:05 | 수정 : 2019.05.06 09:39:11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6만여 명의 팬과 함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은 이번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에 이르는 ‘러브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개최한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은 새 음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디오니소스’(Dionysus)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낫 투데이’(Not Today), ‘아이돌’(IDOL),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히트곡들은 물론, 솔로와 유닛 무대를 펼쳤다.

또, 미국 빌보드 ‘핫 100’ 8위를 비롯해 국내외 차트를 모두 휩쓸고 있는 새 음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와 수록곡 ‘메이크 잇 라잇’(Make It Right), ‘소우주’(Mikrokosmos) 등을 처음 선보여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디올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무대 의상을 입고 수십 명의 댄서와 펼친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무대는 팬들을 더욱 열광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디어 꿈꿔왔던 또 하나의 꿈이 이뤄졌다.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자리는 아미(ARMY) 여러분이 만들어준 무대다. 함께 공연을 즐기며 축제를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 역시 우리의 무대와 음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12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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