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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쿡기자] “1인 기획사 설립” 강다니엘의 새로운 길

“1인 기획사 설립” 강다니엘의 새로운 길

인세현 기자입력 : 2019.06.10 11:55:37 | 수정 : 2019.06.10 13:50:35

사진=쿠키뉴스DB

강다니엘이 4개월 만에 침묵을 깨고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넸습니다. 전 소속사와 법정분쟁에 휘말리며 잠시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강다니엘은 자신만의 음악을 준비해, 솔로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10일 오전 강다니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를 위해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를 설립했다”며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을 발표하기 하루 전인 지난 9일 강다니엘은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 앞에 나섰습니다. 약 4개월 만에 진행된 깜짝 방송인만큼,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시작 1분 만에 동시접속자 수 15만 명을 기록할 정도였죠.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한 강다니엘은 “(새 앨범을) 완전 준비하는 단계”라며 근황을 전하고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힘든 시기에 여러분이 큰 힘이 돼주셨다. 이제 제가 여러분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며 오랜 시간 자신의 활동을 기다리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강다니엘의 활동이 멈춰선 것은 전 소속사와 법정 분쟁 때문입니다. 강다니엘은 올해 초 소속사였던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과 전속계약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법적 논쟁에 돌입했죠. 이에 관해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51부는 지난달 10일 강다니엘 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LM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2019년 1월 28일 제3자에게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양도하는 내용을 체결했고, 이러한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할 뿐만 아니라 전속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전속계약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LM과 강다니엘 간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LM은 강다니엘의 연예 활동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죠. 이와 같은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한 LM 측은 법무법인을 추가 선임해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오는 26일 심문기일이 열릴 예정입니다.

1인 기획사 설립은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선택입니다. 이에 관해 커넥트 관계자는 “1인 기획사 설립으로 방향을 택한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라며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복귀를 하기 위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집중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1인 기획사가 빠른 활동 준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강다니엘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지켜볼 일입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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