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19일 견본주택 공개

입력 2019-07-17 06: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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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기업이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견본주택을 19일 공개한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만1168㎡에 지하 3층, 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108㎡ 72가구, 121㎡ 130가구 등 총 202가구로 구성된다.

삼정기업에 따르면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개방감과 상징성이 돋보이는 시그니쳐 외관디자인, 가구당 전용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등으로 구성과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일반아파트와 차별화했다.

특히 청계천을 설계한 서안(주)의 정영선 대표가 조경설계를 맡고 삼정기업 박정오 회장의 진두지휘로 단지조경 또한 프리미엄급으로 만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중·대형 프리미엄 전용단지라는 점도 드물지만 전 가구 85㎡초과로 100% 추첨제로 청약이 진행돼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달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 후면 전매도 가능하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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