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대림산업 자회사 삼호 ‘e편한세상 평내’ 8월 말 분양 外 삼성물산

기사승인 2019-08-19 09:22:34
- + 인쇄

대림산업 자회사 삼호 ‘e편한세상 평내’ 8월 말 분양

대림산업 삼호는 8월 말 남양주 평내 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평내’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03-2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평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5개 동, 전용 53~84㎡, 총 11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3㎡ 42가구 ▲ 59㎡A 93가구▲ 59㎡B 15가구 ▲ 59㎡C 11가구 ▲ 84㎡A 12가구 ▲ 84㎡B 35가구 ▲ 84㎡C 3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평내’가 위치하는 남양주 평내•호평지구는 합리적인 집값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및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가 높은 곳이나 조성된 지 15년이 넘어 10년 이상의 노후 주택이 80%이상을 차지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e편한세상 평내’는 평내•호평 지구에 들어서는 첫 대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 희소가치가 높다. 여기에 당 사업지를 비롯해 백봉지구(2894가구), 평내 1구역(1843가구), 평내 4지구(6460가구)등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약 1만2천여가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돼 남양주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평내’는 교통·학교·편의 아우르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우선, ‘e편한세상 평내’는 경춘선(ITX) 평내호평역이 도보 10분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광역급행(M)버스를 이용 시 잠실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평내IC와 동호평IC가 자리하고 있어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와 경춘북로를 통해 20분 내외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송도∼서울역∼경기 남양주 평내·호평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 타당성발표를 앞두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이마트, 메가박스, 하이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우체국,소방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평내초·중·고,신천초,백봉초 등의 명문학군과 함께 도서관과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있다고 한다.

‘e편한세상 평내’ 분양관계자는 “평내 2구역은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다”며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e편한세상 아파트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평내’는 조정대상지역인 남양주시에서도 민간택지라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인 경우 1주택자 뿐 아니라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평내’의 입주예정일은 2022년 6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69번지에 마련된다.

[부동산 단신] 대림산업 자회사 삼호 ‘e편한세상 평내’ 8월 말 분양 外 삼성물산

삼성물산, 강릉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삼성물산은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고치기는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 60세대의 내부 벽체 단열공사, 창호 및 지붕공사, 화장실 신축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물산 건설·상사·패션·리조트 4개 부문 임직원과 가족들 178명이 참여했다. 희망의 집고치기 대상으로 선정된 2세대의 주택 개보수와 수납장, 야외 테이블 등 가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임직원들도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강릉안인화력 현장은 2016년부터 꾸준히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기탁하고 지역주민 우선고용과 지역장비 활용을 권고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해마다 자매마을 농가 일손돕기와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장봉사와 나눔마켓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