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극 ‘나쁜사랑’, 오늘(2일) 첫 방송

기사승인 2019-12-02 09: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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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극 ‘나쁜사랑’, 오늘(2일) 첫 방송

MBC 새 일일극 ‘나쁜사랑’이 2일 오전7시50분 첫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단실(이상숙)이 황연수(오승아)가 자신의 아들인 최호진(전승빈)의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드라마다. 배우 신고은, 차민지, 이선호, 오승아 등이 출연한다. ‘역류’ 등에 참여했떤 김미숙 PD가 첫 메인 연출을 맡았으며, 홍승희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전작인 ‘모두 다 쿵따리’가 한 달가량 조기 종영한 가운데, ‘나쁜사랑’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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