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전국기준 1부 2.0%, 2부 3.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작 MBC ‘언니네 쌀롱’의 마지막회 시청률 2.0%보단 높지만,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과 KBS2 ‘개는 훌륭하다’보다는 낮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이날 1부 5.9%, 2부 6.7%를 기록했고, ‘개는 훌륭하다’는 1부와 2부 각각 3.3%와 6.4%를 나타냈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공개 연애 중인 연예인 커플의 일상을 보여준다. 배우 최송현과 프로 다이버 강사 이재한,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출연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