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배우 유혜원이 빅뱅 출신 승리의 입대에 동행했다는 추측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혜원의 승리 입대 동행설과 관련 여러 매체를 통해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20일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9일 승리의 군 입대 당시 차 안에 여자친구가 동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승리가 내린 차 안에는 강아지를 안고 있는 남성과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승리의 차량에 있던 강아지와 유혜원이 키우는 강아지가 동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유혜원은 SNS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2018년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이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대만 연예매체 ET투데이는 "몇몇 팬들이 승리와 여성(유혜원)이 커플 액세서리를 착용했을 뿐만 아니라 친밀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 여성이 YG 주차장을 방문하기도 했다"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일 년 이상 지속돼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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