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투숙"…신라스테이 서초점 임시휴업

기사승인 2020-03-28 21:42:42
- + 인쇄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브랜드 신라스테이 서초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을 확인함에 따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서초점은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최근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통보 받았다. 이에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이날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질병관리본부의 기준에 따라 즉각 충분한 방역과 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고 환기 후 오는 30일 정오부터 영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호텔신라는 지난 26일 신라스테이 역삼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투숙함에 따라 하루동안 휴업 후 지난 27일 정오께 영업을 재개한 바 있다. 

ist1076@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