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코로나19로 모친상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코로나19로 모친상

기사승인 2020-04-07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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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코로나19로 모친상[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친을 잃었다.

맨체스터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거주 중이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어머니인 돌로스 살라 카리오 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은 “선수단을 대표해 누구보다 상심이 클 과르디올라 감독과 가족의 큰 슬픔을 진심으로 위로한다”고 말했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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