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수심 모자,여고생 일본 보내 성매매

기사승인 2009-07-15 17:02:02
- + 인쇄
"
[쿠키 사회]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미성년자를 포함한 한국 여성들을 일본에 보내 성매매를 하게 한 혐의(성매매알선)로 인모(49·여)씨와 그의 아들 이모(25)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여성 등 6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인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도쿄 자신의 업소에 한국 여성들을 고용, 성매매를 알선해 32억원을 챙겼다.

이씨는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 ‘해외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면 매달 3000만원 이상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내고 여성 100여명을 해외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국현 기자


▶뭔데 그래◀ 사랑이라는 이름의 구속…김연아 아이스쇼 파문, 어떻게 보십니까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