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위기의 JYJ' 박유천에 김준수까지, '임금 체불' 호텔 매각으로 구설…"제주토스카나 직접 경영 아니다“ 해명

기사승인 2017-02-07 2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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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위기의 JYJ' 박유천에 김준수까지, '임금 체불' 호텔 매각으로 구설…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성추문에 휩싸였던 그룹 JYJ 박유천에 이어
김준수까지 호텔 매각 건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김준수 소유의 제주토스카나호텔이
매각됐기 때문인데요.

제주토스카나호텔은 김준수가 대표이사 겸 주요 투자자로 나서
호텔 오픈부터 화제가 된 곳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고용 효과가 상당할 거란 판단하에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한 겁니다.

덕분에 각종 세금 혜택을 받았지만,
3년 만에 매각하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김준수는 호텔을 매각하며
약 3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정작 이 호텔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길게는 6개월까지 임금을 체불당해 온 것으로 알려지며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hi****
JYJ 셋 다 구설에 구설. 뭔 일이래?

gw****
야~ 다른 건 몰라도 직원들 임금 체불은 진짜 최악인데ㅜㅜ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85****
대기업이 하청에게 하는 횡포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네.

dl****
전형적인 ‘먹튀’ 같은데 세무조사 들어가 보자

rl****
‘김준수 호텔’이라서 세금 감면해 주고 혜택 무지막지하게 줬는데
약속이행 안 하고 몰래 팔아먹은 거네. 완전 양XX~~

ki****
호텔에 면제됐던 세금 부활시켜서 모두 받아내야 한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제주토스카나호텔은 김준수의 직접 경영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토스카나 호텔 측에 문의해 달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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