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코비, 마침내 농구 명예전당에

송금종 / 기사승인 : 2020-04-05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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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코비, 마침내 농구 명예전당에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지난 1월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숨진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가 마침내 농구 명예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농구 명예 전당은 5일(한국시간) 코비 브라이언트 등 8명을 회원으로 선정했다.

명예 전당에 가입하려면 선정위원회 투표수 24표 가운데 18표 이상을 받아야 한다.

고인은 NBA LA 레이커스 한팀에서만 20시즌을 뛰며 5차례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했다.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상도 두차례 받았다.

그는 또한 올스타에는 18차례 뽑혔고 득점왕에도 두 번 했다. 

고인과 함께 전당에 오른 팀 덩컨은 1997년부터 2016년까지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만 뛰며 챔피언결정전 5번 우승, MVP 3회 성적을 냈다. 

케빈 가넷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보스턴 셀틱스·브루클린 네츠를 거쳐 2015년에는 미네소타로 돌아와 2016년 은퇴했다.

이밖에 한국 여자프로농구에서도 뛴 타미카 캐칭스와 더불어 루디 톰야노비치·킴 멀키·바버러 스티븐스·에디 서튼이 전당에 올랐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