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최고의 민생 과제는 부동산 대책…곧 추가 대책 낼 것”

조진수 / 기사승인 : 2020-07-06 15: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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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지금 최고의 민생 과제는 부동산 대책”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려는 정부 대책에 국회도 협조해 달라면서 지난해 12·16 대책과 최근 6·17 대책은 물론 곧 내놓을 정부 추가 대책까지 입법으로 이어져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추가 대책’은 종부세 추가 강화 등 보유세를 인상하겠다는 등의 내용으로 보인다.

앞서 2일 문 대통령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긴급 보고를 받은 뒤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유동자금은 사상 최대로 풍부하고 금리는 사상 최저로 낮은 상황에서 정부는 최선을 다해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며, 서민들과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7월 임시국회에서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가 외면돼서는 안 된다며 협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