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등 6천여명 여의도서 집회

전공의 집단 휴진, 여의도서 집회

기사승인 2020-08-07 17: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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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등 6천여명 여의도서 집회

- 페이스쉴드 끼고 집회 참가한 전공의들
- 전공의 집단 휴진,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전면 재논의 요구
[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 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입구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관계 학생들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안에 대해 반대하며 집회를 가졌다.
전공의 등 6천여명 여의도서 집회
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입구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관계 학생들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안에 대해 반대는 집회를 갖고 있다. 이날 여의도 집회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전공의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6천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이날 하루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을 전면 재논의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야외집회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전공의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6천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전공의 등 6천여명 여의도서 집회

전공의 등 6천여명 여의도서 집회

인턴, 레지던트 등으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은 단체행동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제대로 된 논의도, 근거도 없이 4천명 의대정원 증원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려 한다”면서 “무분별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에 대해 전면 재논의하라”고 주장했다.  kkkwak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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