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희망콜 보이스 챌린지’ 이벤트를 8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콜 보이스 챌린지’는 이용고객들과의 소통채널 다양화 및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해 감정노동자(콜 상담원)를 보호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고객(연령대별)들이 직접 광주 희망콜을 홍보하는 내용 및 감정노동자 보호 멘트를 사전에 녹음, 희망콜 대표전화 수신 전 안내멘트로 송출할 예정이다.
유승하 광주시 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객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위해 각종 이벤트 실시 등 고객중심 서비스체계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본적인 서비스가 아닌 감성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