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완전변경된 ‘C-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

배성은 / 기사승인 : 2021-02-23 22:00:03
- + 인쇄

전 라인업 전동화 적용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C-Class)’를 2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C-클래스는 명실상부한 벤츠의 인기 모델 중 하나다. 완전변경된 6세대 더 뉴 C-클래스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안락함, 감성과 지능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모던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했다. 

◇ 퍼포먼스와 효율성의 균형을 추구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더 뉴 C- 클래스의 전 차종에는 전동화 기술이 적용되어,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를 결합했다. 특히, 최초로 디젤 엔진에 ISG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선보였다. ISG는 48볼트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 제동 같은 기능을 제공하며 뛰어난 동력 전달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더 뉴 C-클래스 전 모델에는 ISG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C-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25.4kW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완충 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 다이내믹한 외관, 첨단 디지털화로 개인 맞춤형 ‘컴포트 존’의 모습을 구현한 실내

더 뉴 C-클래스의 외관은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갖춰 정지 상태에서도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파워 벌지(power bulge)가 있는 스포티한 보닛은 이런 효과를 더욱 부각시킨다.

더 뉴 C-클래스의 전장은 4751mm, 전폭은 1820mm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커졌으며, 휠베이스는 25mm 늘어난 2865mm로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탑재된 2세대 MBUX는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한 지문 스캐너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즐겨찾기, 행동 기반 예측, 비즈니스 일정 등의 개인화된 설정과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된다. 뿐만 아니라, MBUX 스마트 홈(MBUX Smart Home) 기능을 활용해 차 안에서도 집안의 각종 전자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센서 및 액추에이터(actuator)를 통해 집 내부의 온도와 조명, 셔터 및 전자 제품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 S-클래스에 버금가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

더 뉴 C-클래스에는 최신 세대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첨단 기술이 탑재돼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을 비롯해 에너자이징 컴포트(ENERGIZING Comfort), 에어 밸런스 패키지(AIR-BALANCE Package),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등 S-클래스를 통해 소개되었던 다양한 편의 사양들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C-클래스는 올해 말 국에 출시될 계획이다.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