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권이 일당들 한남 꼰대” 모두까기 김부선… 이재명 지사까지 '소환'

기사승인 2021-04-13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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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권이 일당들 한남 꼰대” 모두까기 김부선… 이재명 지사까지 '소환'
사진=배우 김부선 페이스북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진중권은 누구인가? 헉! 이 나라가 이지경이 되도록 함께 선동한사람, 그들 중 공범 진중권 귀하 아닌가요? 과거 참 쉽게도 잊네요”

배우 김부선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와 서민 단국대 교수, 이재명 경기도지사, 금태섭 전 의원을 공개적으로 저격하고 나섰다.

김 씨는 “중권이 일당들이  한남 꼰대라는 건  진작 알았지만 그렇다고 막말의 선구자 중권이가 오버 좀 하고 좀 촐랑대는 서민에게  표현의 자유를 지적질 하면 그건 오버지 대부분 국민정서는 윤미향 악마라고 여겨 갑작스레 왜 이리 악마라는 단어에 민감하실까 목사아들이라서 헤까닥? 누구처럼 윤미향에게 마음에 빚이라도 있는 건가? 갸 정신세계를 난 당췌 이해가 안되네 어제 강적들에  중권이 옷 보오~라색 마이를 모두 봤어야ㅋㅋㅋㅋ 옴마 소속사까지 코디예술  캬바레 분위기 같아  노래라도 한곡 할줄 알았 ㅋㅋㅋㅋㅋ 엊그제 문통 오세훈등 에게 막말한건 ? 단기기억장애 걸린 겨
국힘 지지자들은 여차하면 중권이 또 곤조 부려 막말할 때 그 뒷감당들 어찌하려고 난 벌써 영상처럼 다 보이는데 ㅋㅋㅋㅋㅋ”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씨는 “난 당신의 선동으로 국힘 의원들은 모두 박멸 되어야 하는 친일파 도둑들인줄 알았네요. 4대강 사업하면 나라경제 절단 나는 줄 알았고 미국산 소고기는 먹는 순간 황천길 가는 줄 알았네요. MB정권 초기 귀하들이 주최가 되어 진보신당에서 광화문집회 현장에서 그 난리 날 때 아프리카 방송 하루 해달라 요청해서 내가 쾌히 승낙하고 저와 집회현장 뛴 그날 밤은 벌써 잊으셨나요? 내 짐작컨데 그때 심상정 의원 못지않은 진보신당 대표? 급 같던데 아닌가요? 심 의원과 절친 였잖아요. 난 여태 나경원은 꼴보 친일파로 재벌된 줄 알았고 황교안?은 대머린 줄 알았다고요 ㅋㅋ 황교안 삭발할 때 어찌 부끄럽고 미안하던지”라고 덧붙였다.

김 씨는 또 “이재명과의 황당한 썸씽을 가장먼저 당신에게 사적으로 알렸는데도 귀하는 2018. 6월경 #jtbc #썰전에서 공개적으로 저에 진정성이 의심된다 의심하고 또 막말하며 회복할 수 없는 내 인격에 살해를 하더군요. 난 그 충격에 아직도 당신기사 당신사진만 보여도 이재명 못지않게 숨 막히고 심장이 오그라들고 화나고 괴롭습니다. 당신은 무슨 근거인지 모르나 일방적으로 이재명을 두둔했고 그 충격으로 3년째 대인기피증까지 앓고 있는 형편입니다. 싱글이자 여성인 내가 그것도 직업이 배우인 내가 그 딸까지 배우인 내가 얻을 거 하나 없는 매장될 수도 있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대통령 못지않은 권력자이자 수완 좋은 변호사인 이재명을 상대로 없는 말을 대체 왜 하겠습니까? 소속사조차 없이 사십년을 근근이 살아가는 힘없는 여배우가 뭐 얻을게 있다고 무슨 천벌을 받을려고 없는 말을 꾸미겠습니꽈 ~ 난 그런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도 아니고 그런 자들을 혐오합니다. 죽을 용기를 내고 십수 년 만에 진실을 고백한 우리모녀는 연예계에서 매장이 되었네요 웃기는 나라 아닙니까? 진중권씨 귀하는 제게 2차 n차 성폭언 성폭행을 가했고 이재명의 광적인 지지자들을 헷갈리게 선동 시키고 그 덕에 그들은 나와 내 딸에게 저주와 악플을 유도한 사악한 주범이자 가해자 가짜지식인 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귀하는 감히 고 박원순 또는 고민정 진선미 남윤인순 등 비난할 자격 없으니 그 가증스런 그입 닥치시고 투 페이스 관리나 잘하세요. 요즘은 나경원과 절친이 되신 것 같아요. 갈아타기 성공을 축하드려요. 내게는 진중권 귀하가 차라리 침묵하는 주진우 김어준보다 더 비겁하고 더 무책임하고 더 야비해 보입니다. 내게 사과부터 하시고 정치비평을 하던지 굿을 하던지 국힘에서 완장을 차던지 하세요”라고 비난했다.

김 씨는 또 진 전 교수에게 “몇 달 전에 정경심 법정 구속되고 이젠 개인적 복수라도 끝낸 마냥 Sns 절필한다 안함? 단기 기억장애? 또는 새로운 국힘 사업장 이동? 무슨 커다란 일 해낸 것처럼 절필 한다더니, 한 일주일을 못참더이다. ㅋㅋㅋ 국힘에서 언론에서 겁나게 빨아주니 이성을 잃었나 봅니다”라고 재차 비난했다.

이어 김 씨는 서민 교수에 대해서도 “우연히 당신 유튜브 봤네요 김부선 거짓말 운운 하며  단편소설 쓰시던데 정신차리세요. 대체 무슨 근거로 날 거짓말쟁이로 매도하시죠? 미친거 아니유 듀엣으로  이재명과의 썸씽이 허구라면 조국이나 임종석 오세훈처럼 잘생기고 키 크고 돈 많고 학벌 좋은 정치인들과 사겼었다 라고 하지 하필 그 못생긴 한주소금 쨘돌이랑? 사겼었다고 하겠습니까?ㅋㅋㅋ 이글 재명이에게 보여주고 고소하라고 권해 주시면 땡큐 댁들 재명이 편 같아. 혹시 이둘 성남시청이나 경기도청에서 고액출연료 받고 강의라도 했었나? 수상해 ㅋㅋㅋㅋㅋ 이 힘든 시국에 이 둘만 신나보여 ㅋㅋ”라고 저격했다.

김 씨는 또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해서도 “금태섭 좋아질 뻔 했는데 욕쟁이 대마왕 참여연대 오랜 기간 임원 했었던 김경율 그리고 이상한 석사 진중권? 태섭이 날궂이 제대로 하나바. 금태섭씨 차라리 소꿉장난이나 병정놀이를 하세요. 진중권 따위가 감히 윤석열과 논다고? 큰일 날 걸”이라고 비난했다.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