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2%대 시청률 출발

기사승인 2021-05-20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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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2%대 시청률 출발
MBC 수목극 ‘목표가 생겼다’ 1회 화면 캡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목표가 생겼다’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 방송한 MBC 새 수목극 ‘목표가 생겼다’ 시청률은 전국가구 기준 2.7%-2.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동네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재영(류수영)이 자신을 버린 아빠라고 생각한 19세 이소현(김환희)이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곡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환희가 성인이 된 후 처음 선택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 ‘목표가 생겼다’는 신선한 이야기와 연출로 1회를 채웠다.

특히 김환희와 류우영, 이영진, 김도훈 등 출연진의 안정적인 연기가 돋보였다.

전날 방송한 KBS2 수목극 ‘대박부동산’은 4.4%-6.5%, JBTC 수목극 ‘로스쿨’은 5.652%(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보였다. tvN 수목극 ‘마우스’는 6.2%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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