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아나운서, 17년 만에 KBS 퇴사

기사승인 2021-08-13 09: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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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 아나운서, 17년 만에 KBS 퇴사
KBS 최동석 아나운서. KBS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KBS 최동석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KBS에 따르면 최동석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고, KBS가 이를 수리해 24일 자로 퇴사한다. 퇴사 사유는 육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사랑의 리퀘스트’, ‘아침뉴스타임’, ‘생로병사의 비밀’ 등을 진행했다. 2019년 11월부터는 ‘뉴스9’ 앵커를 맡았으나 지난해 6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최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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