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둘째 얻었다…재혼 아내 추석 전 출산

기사승인 2021-09-23 09: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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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늦둥이 둘째 얻었다…재혼 아내 추석 전 출산
방송인 김구라. MBC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방송인 김구라(51·본명 김현동)가 늦둥이를 얻었다.

23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김구라 아내가 추석 직전 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구라와 재혼한 12세 연하 A씨는 추석 직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지난해 A씨와 열애 사실을 알리고 결혼식을 생략, 혼인신고로 새 가정을 꾸렸다. 이번 출산으로 첫째인 래퍼 그리(김동현)에 이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리는 지난 6월 한 방송에서 “두 분 사이를 응원한다”면서 “(새엄마와) 식사를 자주 하는데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구라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복면가왕’,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ye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