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떠난 ‘모건’ 박기태, 프레딧 브리온으로 이적 [LCK]

김찬홍 / 기사승인 : 2021-12-01 14: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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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박기태.  라이엇 게임즈

‘모건’ 박기태가 프레딧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프레딧 브리온은 1일 공식 SNS에 “박기태 선수가 프레딧 브리온에 합류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 모건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중국 LPL 징동 게이밍(JDG)의 2군 팀인 조이 드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기태는 2020시즌을 앞두고 중국 WE로 이적했다. 주전 탑 라이너로 뛰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올해를 앞두고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박기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한국 선발전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면서 한화생명의 롤드컵 진출에 일조, 8강까지 가는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팀과 다년 계약을 맺어 차기 시즌에도 한화생명의 탑라이너로 활약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보다 일찍 팀을 떠났다. 중국 LoL 프로리그(LPL)로 이적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었지만 브리온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박기태는 구단을 통해 “다음해에는 올해보다 확실히 발전된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