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작가는 앙리 마티스뿐만 아니라 추상회화의 선구자인 피에트 몬드리안 이미지를 재해석한 콜라보 작품을 전시했다. 그는 국내 1호 컬러리스트로 퍼스널컬러 전문분야와 뷰티업계는 물론 미술계에서도 스타로 등극했다.
특히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김민경의 ‘행운의컬러’라는 주제로 빛의 컬러 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올려놓은 작품은 에너지, 행복, 기쁨, 용기, 힐링의 메시지를 담기 위한 다양한 컬러 조합이다.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치유를 위한 디톡스 효과로 빛의 삼원색인 RGB 컬러에 가깝고 시각적으로 정확한 컬러 표현을 하면서도 편안하고도 눈에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원색을 사용한 에너지컬러를 바탕으로 색채에 규칙을 적용하고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어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컬러의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해 힐링되는 컬러로 눈과 머리를 맑게 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맞아 올해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에 위치한 CXC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 LOVE & JAZZ’에도 국내 작가로는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롯데시네마 VIP룸 샤롯데에도 전시 중이다.
빛의 컬러인 RGB 컬러를 ‘Ultra Chrome HDR Fine Art Paper’ 위에 옮겨놓은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색채 마술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