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길"

입력 2024-01-02 16: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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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2일 오전 전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천군의회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 의정 활동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성종태 부의장의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합천군의회의 원활한 의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관계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조삼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합천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합천군의회는 집행부와의 협치와 지원,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균형 있고 내실 있는 합천의 미래를 설계하여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합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