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불…밤새 차량 화재 잇따라

입력 2024-01-19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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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불…밤새 차량 화재 잇따라
19일 오전 1시 58분께 경북 성주군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1.19

19일 오전 1시 58분께 경북 성주군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6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에 실려있던 택배 물품 3톤 가량이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18일 오후 9시 43분께 경북 경산시 점촌동 시외버스 주차장에 주차 중인 25인승 미니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미니버스 2대(전소1, 반소1) 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주차장에는 미니버스 등 22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불…밤새 차량 화재 잇따라
18일 오후 9시 43분께 경북 경산시 점촌동 시외버스 주차장에서 25인승 미니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성주·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