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뷰티경영학과는 최근 브랜드가 지속가능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특히 ‘크리에이티브 솔루셔니스트’(Creative Solutionist)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탁 마스터가 직접 진행을 했으며, 브랜드가 생명력을 가지고 지속 가능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드도 액트(ACT)를 해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종사이버대 패션뷰티경영학과 관계자는 “브랜드가 ‘액트‘를 해야한다는 뜻은 ESG경영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회전반적인 문제(인종차별문제, 환경오염문제, 성차별 문제 등)에 대해 사회·공공단체가 아닌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브랜드)이 캠페인을 통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고 있고, 브랜드 경영에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Z세대들은 이러한 형태의 노력을 보이는 브랜드(ESG브랜드)들, 즉 환경이나 사회적 가치에 충실한 제품이나 브랜드들에 대해 타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높더라도 구매하겠다는 의향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뷰티경영학과의 주된 교육목표 중 하나가 ’브랜드창업‘(브랜드창업 아카데미)이므로, 앞으로도 브랜딩 관련 특강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과에서는 패션스타일링에 있어 뷰티, 컬러, 패션 분야를 각각 심도 있게 학습해 경쟁력 있는 이미지메이킹 및 토탈스타일링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뷰티컬러스타일링 아카데미‘, 패션뷰티 산업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노하우들을 학습할수 있는 ’On· Off 매장관리 아카데미‘, 패션 입문자들이 단기간에 패션뷰티 분야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패션뷰티경영학 101‘(입문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