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쿠키뉴스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이재욱이 촬영 중이고 (교제 사실은)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리나 측도 “(이재욱과)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알려왔다.

카리나는 2020년 에스파 멤버로 데뷔했다. 에스파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넘나든다는 설정으로 활동하며 두 차례 월드투어를 여는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재욱은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천재 해커 마르코 한 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tvN ‘환혼’,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28일 첫 화가 공개되는 디즈니+ ‘로얄로더’로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