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주말 중 700만 돌파 전망…‘듄2’ 더딘 100만

기사승인 2024-03-08 10:02:10
- + 인쇄
‘파묘’ 주말 중 700만 돌파 전망…‘듄2’ 더딘 100만
영화 ‘파묘’ 포스터. 쇼박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7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는 16만367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676만6761명을 기록했다. 당일 매출액 점유율은 64.5%로 전날(62.7%)보다 높았다.

‘파묘’는 흥행 장기화에 접어들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중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이하 듄2)는 이날 오전 100만 관객을 넘겼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듄2’는 이날 오전 8시3분 기준 누적 관객 102만6151명을 나타냈다. 전편인 ‘듄’이 2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열흘이나 빠르다.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웡카’(감독 폴 킹)에 이어 두 번째로 100만명을 넘어선 작품이 됐다. 전날에는 3만9528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99만575명까지 올랐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