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 26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월학리 지방도 453호선에서 남성 A(63)씨가 몰던 SUV 차량이 반대 차선 가드레일을 충돌한 후 2~3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제=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