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촬영지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즐기는 제주 벚꽃 여행

기사승인 2024-03-20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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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촬영지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즐기는 제주 벚꽃 여행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웰컴투 삼달리 촬영 장소.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제공

따사로운 햇살과 봄바람이 기분 좋은 요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는 건 오직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핑크빛 벚꽃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왕벚꽃 자생지로 유명한 제주에는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금요일부터 3일간 열린다. 벚꽃 축제가 시작된다는 건 제주 곳곳이 핑크빛 벚꽃으로 물들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벚꽃 시즌을 맞이해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주변 곳곳에서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지로,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는 제주 자연 속 프라이빗한 독채형 리조트이다. 

제주공항 근처 시내에서 캠퍼트리 호텔 초입까지 이어지는 노형로는 가로수가 모두 벚꽃나무로 되어있는데, 벚꽃이 만개하는 이맘때쯤이면 눈꽃 같은 벚꽃나무가 아름다운 절경을 이룬다. 제주 시내에서 드라이브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멀지 않은 곳에서도 아름다운 제주 벚꽃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캠퍼트리에서 차로 각각 10분, 15분 거리인 한라수목원과 애월 장전리 벚꽃길 등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와 인접한 벚꽃 명소뿐만 아니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지를 따라 제주 봄꽃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드라마 속 마을의 배경이 되었던 성산읍 오조리의 마을과 바다 등 제주의 숨은 관광지를 따라가며 제주의 완연한 봄을 만끽해 보자.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즐기는 제주 벚꽃 여행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전경.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제공

더불어 제주 봄꽃 여행과 호캉스르 동시에 즐겨볼 수 있는 캠퍼트리의 3nights 패키지를 이용해 보길 제안한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의 인기 객실 타입인 ‘패밀리 스위트룸’을 3연박 예약 시 특가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4월부터는 인기 관광지 입장권 제공과 조식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놓치기 아쉬운 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와 함께 여유롭게 머물며 오롯이 제주의 봄을 느껴보길 바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