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순항…공정률 85%

입력 2024-03-24 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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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순항…공정률 85%
인제 남면복합문화센터 조감도(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제군은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가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남면 신남리 일원 연면적 2600㎡에 110억원을 투입돼 건립되는 남면복합문화센터는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공중목욕탕,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난해 개관한 인제읍 기적의 도서관과 연계한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85%로 5월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남면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 남면 지역주민의 지식·문화·복지혜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