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오프라인 PC방 대회인 ‘카배그 클랜 교류전 대회’를 연다.

카카오게임즈는 클랜 간 교류와 컬래버레이션 PC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배틀그라운드는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했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게임즈가 주최하고, e-스포츠 플랫폼인 '배틀리카'가 주관, '벤큐조위'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4월10일까지 배틀리카 플랫폼에서 접수할 수 있다. 4월14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조위 모니터 4개가 주어진다.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 200만원, 100만원 상금과 조위 마우스 4개를 지급한다.

결선은 현장 진행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배틀리카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로 결선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승자 예측 이벤트와 생중계 시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자에게는 조위 마우스와 인게임 재화인 ‘지-코인(G-Coin)’ 쿠폰 등을 선물한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도 이벤트가 열린다. 현장 인증 사진을 클랜 디스코드 커뮤니티에 올리는 이용자에게는 이어락 하얀귤 에디션 이어폰, 조위 마우스 패드 등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인게임 이벤트로 현장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고 1등 화면을 인증하는 이용자 20명에게는 조위 마우스를 선물한다. 대회가 종료가 될 때까지 현장에 남아 응원하는 방문객에게도 조위 마우스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오프라인 응원단으로 참여하려는 이용자는 4월1일부터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