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CI·홈페이지 개편…“초일류 기업 도약”

기업 모델 배우 이나영 선정

기사승인 2024-04-09 1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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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CI·홈페이지 개편…“초일류 기업 도약”
휴젤 신규 홈페이지. 휴젤

휴젤이 CI 로고와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휴젤은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와 홈페이지를 변경했다고 9일 전했다. 

휴젤에 따르면 CI의 경우 다양성·융합·글로벌을 의미했던 기존 푸른색 심볼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원의 형태와 색상을 보다 간결하고 선명하게 바꿨다.

홈페이지는 세련되고 간소하게 다듬었다. 정보 성격에 맞게 상단 메뉴를 재구성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또 메인 화면에 메뉴들을 썸네일 형태로 배치시켜 동선을 최소화했다. 메뉴별 하위 콘텐츠들은 주요 성과 위주로 배치했다. 메인 페이지 하단에선 휴젤의 브랜드와 최신 소식, 채용 정보, 학술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창사 이래 최초로 기업 모델도 선정했다. 휴젤은 배우 이나영과 함께 기업 화보와 영상,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슬로건과 CI, 홈페이지 개편을 기점으로 소비자,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세계 4번째로 미국·중국·유럽 시장에 모두 진출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