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뢰시맨’ 단독 팬미팅 열린다…국내 출시 35주년 기념

티켓, NFT로 탄생…현장서 실물 교환
원작 일본 배우 7인 내한…오는 20일 열려

기사승인 2024-04-17 09: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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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뢰시맨’ 단독 팬미팅 열린다…국내 출시 35주년 기념
컴투스홀딩스는 17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후뢰시맨)’ 주연 배우들과 단독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4월20일 열린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17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후뢰시맨)’ 주연 배우들과 단독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4월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장 티켓은 NFT로 발매되며 X-PLANET에서 독점 판매되고 있다. 티켓을 현장에서 NFC 기능이 내장된 실물 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카드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며 등장인물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담았다.

국내 팬들은 지난 2월 지하철 광고 모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후뢰시맨 배우들도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SNS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미팅 무대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와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오른다.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와 대원미디어의 협업으로 원작 속 수트를 입은 액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다.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